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이자 각본과 감독을 맡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선생님께서 영혼을 갈아 넣어서
만든 작품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줄거리 소개를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그보다는 어떤 극장판 애니메이션인가를 이야기해 주는 것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볼지 말지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극장판에 한정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농구하는 애니메이션이고
원작인 슬램덩크 만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즐기기 좋은 영화입니다. 당연하게도 농구 만화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원작 만화 슬램덩크를 보시고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
자 그리고 이번에는 슬램덩크를 보신 분들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재미나게 보시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극장에서 못 보셨다면 좀 아쉽겠습니다만
아마 언젠가는 또 극장에 걸어주겠죠? ㅎㅎ
원작만화 슬램덩크를 다 보셨던 분들은 일단 그냥 한번
보시면 됩니다. 기억이 다 안 난다 하더라고 괜찮습니다.
북산의 캐릭터들을 기억하고 있으실 것이기 때문에
엄청 재미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한번 더 보실 거기 때문에 ㅋㅋㅋ
한 번 보시고 나서 만화 슬램덩크를 정주행 하시고
다시 한번 보시면 또 다른 감동이 찾아올 겁니다.
그 이후에는 뭐 원하시는 만큼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위대함이 무엇이냐면
일단 작화... 크으~~ 우리 이노우에 다케히코 센세이께서
애니의 성지인 일본에서도 작화가 탑클래스입니다.
근데 이건 뭐 아예 영혼을 갈아서 넣었다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움직임과 디테일이 진짜 미쳤습니다.
그리고 성우들도 이노우에 다케히코 센세이께서 직접
다 교체하고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지도도 해서 완벽하게 해내셨습니다.!!!
이게 중년들이 미치는 이유가 우리가 추억하던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가 다시 부활했는데 현제 최고의 기술로
구현이 되어서 나타난 겁니다.(TV시리즈 있다고 말하시는
분들 계실 수 있는데 그거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처럼
이노우에 다케히코 센세이가 작업하신 게 아니라서
같은 슬램덩크라고 하기에 급차이가 너무 나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TV시리즈는 안 보셔도
됩니다. 그냥 슬램덩크 그대로 옮겨놓는 것도
잘못하는 수준입니다. 이야기도 이상해지고 말이죠
농구 좋아하던 저도 초반에 보다가 던진정도입니다.)
그리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빙으로 봐야 되는지
자막으로 봐야 되는지 묻는 분들 있던데
무조건 자막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선택사항 없고 자막으로 나오는 거
아주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애니 좀 보신 분들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예고편만
보셔도 답 나올 겁니다.
저 극장에서만 3번 봤는데 다 자막으로 봤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이노우에 다케히코 센세이가
공들여서 작업한 목소리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 전달이 도저히 안됩니다.
뭐 아니다라고 하시면 할 말 없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어린 시절 농구 좀 하셨던
분들은 농구공 바람 미리 넣어두시고 플레이 누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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