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드라마의 시작을
시원하게 뚫어준 무비입니다.!!
ott중에 세계1위를 하는등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녔습니다. ^^
하지만 다들 무빙을 좋아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일단 20부작이라는 것이 좀 부담 스러워 하는것
같습니다. ^^
회당 1시간정도라고 보면 만만치 않는 시간이
들어갑니다. ㅎㅎ
화려한 출연진들도 있긴 하지만
웹툰의 원작자 강풀 작가의 서사를
잔잔하게 잘따라가야 온전히
무빙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초반부에는 우리가 잘 모르는 배우들이
나오고 최소한 우리가 반가워 할만한
배우들이 나오는 중후반부까지는
어떻게 보면 좀 참고 봐야하긴 합니다. ^^
저는 그런 것들이 충분한 설명으로 느껴지고
감정을 쌓아가고 좋았습니다.그게 영화와 달리
드라마가 가지는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무빙은 20부작이므로
긴호흡으로 보아야 합니다.
보통 히어로물을 볼때 사람들이 기대하는
마블급의 화려함은 없지만
디즈니 플러스 무빙은 강풀작가의
웹툰이 그러하듯이 이야기가 정말 강한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세계1등도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디즈니 플러스 무빙은 한국정서 가득한
히어로 물이어서 좋았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미국의 더 보이즈 같은
히어로 물 처럼 좀 더 현실적인 부분의 디테일을
더 추구하면서 우리들에게 히어로들이
너무 멀리있는 존재가 아닌 조금은 가까이에서
영향을 주는 느낌 같은거죠.
잔잔하고 착한 느낌의 한국형 히어로 물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무빙 추천합니다. !!
긴 여정을(20부작이니까요 ㅎㅎ) 시작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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