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 드라마 & 예능 & 애니 &다큐멘터리

진격의 거인 극장판 - 홍련의 화살 (진격의 거인 심화편 !!)

by 0jin0 2025. 2. 18.
반응형

 

진격의 거인 극장판 홍련의 화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진격의 거인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므로 안보신 분들은 일단 진격의 거인을 먼저

보고 오실 것을 추천합니다.

 

 

진격의 거인 극장판은 tv시리즈를 재구축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술회전처럼 후속작처럼 정주행 할때

극장판까지 챙겨보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진심으로 정주행 하고 싶으신 분들은

 

 

tv시리즈를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극장판은 아무래도 제한시간이

있다 보니 좀 빠지는 내용이 발생합니다.그래서 

ott로 정주행 하시는게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맞습니다.

 

 

 

진격의 거인 극장판은 정주행하신 분들이

다시 보고 싶을때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진격의 거인 극장판 줄거리는 진격의 거인이라는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겠지만 거인이 나옵니다. 설정된 세계가 거인이 

있고 그 거인을 피해서 50미터 벽안쪽에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계가 있는 겁니다.

 

 

그렇게 거인들의 위험에서 벗어나서 생활하는데 어느날

평소에 알던 거인들과 달리 엄청나게 큰 거인이 나타나서

성벽을 부수고 인간들을 잡아먹고 해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에렌의 어머니가 거인에게 죽임을 당하고

에렌은 이세상의 거인은 전부다 죽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조사병단에 들어간다.

 

 

조사병단에서 거인에 대한 여러 기술도 배우고 훈련도 받습니다.

조사병단은 벽바깥은 조사하기도 하는 부대입니다.

가장많은 사상자도 나오고 가장위험한 병단이지만 그만큼

인류의 기여도도 높은 병단입니다.

 

 

그렇게 훈련하고 정식으로 조사병단에 입단하기 직전에

그날의 큰 거인을 또 만나지만 놓치고 맙니다.

성벽이 또 뚫리고 지원을 나갔다가 에렌은 거인에게 먹히고

 

 

어떤 이유에선가 에렌이 거인이 되는 능력이 생겼는데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벽의 구명을 막아야

거인들이 더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에렌이 인간들의 도움을 받아서 결국은

 

 

벽의 구멍을 큰돌로 막는데 까지가 진격의 거인 홍련의 화살

줄거리입니다.

 

 

 

진격의 거인의 놀라운 점은 애니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많은 점을 느끼게

해주는것들도 있습니다. 줄거리에서도 소개 했지만 우리들의 사는 사회와도

많이 닮아있는데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많은 깨달음이나 철학적인

질문도 던집니다.

 

 

흘러가는데로 100년동안 안전했다고 안심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주인공 에렌은 그렇게 사는건 가축과 같다고 말하는것에 대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들도 어느새 일상에 젖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인간들은 자유의지로 호기심을 품고 이곳 저곳 다니며

늘 새롭게 탐구하고 연구하며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오지로 탐험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처럼 진격의 거인에서 벽바깥을 연구하고 거인들을 극복하고 

더 넓은 세상을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넘치는 진보적인 사람들에 의해서

좀 더 나은 세상으로 인간은 나아간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진격의 거인은 굉장한 아이디어로도 저를 감동 시키는데

설정 자체도 참신한데다가 거인과 싸울때 쓰는 입체기동장치는

진짜 연출할때도 멋있지만 있을 법한 느낌으로 자연스럽기 까지 

한데다 작가님이 천재인것 같습니다.진격의 거인 세계관 자체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나 싶습니다. ㅎㅎ

 

미카사가 세상은 잔혹하지만 아름답다라고 말할때는

얼마전에 본 한강 작가님의 책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소년이 온다에서 보면 광주에서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는

인간들의 잔혹함도 나오지만 그 이후에 그런 상황속에서

헌혈을 할려고 줄을 서는 아름다운 시민들의 모습속에서

우리는 빛과 안도같은  여러 감정들을 느끼듯이 말이죠.

 

진격의 거인에서는 이처럼 인간의 잔혹성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간접적으로도 보여 주면서도 조사병단같은 사람들과

어떻게든 정의 지키고 실현해 나가는 사람들 그속에서도

진솔한 사람들의 심리까지 심도 깊게 표현해 줍니다.

이러니 자꾸 다시보게 되는겁니다. ㅎㅎ

 

병사들이 거인을 처음 접하고 겁에 질리거나

포기하기도 하지만 그중에 포기 하지 않고

극복해서 그들의 의지와 지식을 후세에 전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인의 약점도 찾을 수 있었고

대응하는 전술도 생겨나는데 보템이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그냥 포기하는것이 아니라

나는 못하더라도 그뜻을 후세에 전하거나 내가 생각하는

정의를 실현하는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에서도 인간들이 겁에 질려 아무것도 못할때도

있지만 겁에 질렸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서 

앞으로 나아가기도 합니다. 그게 지금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더라도 마지막 내힘을 짜내서 나아가는 모습들은

정말로 감동적입니다.

 

거인이된 에렌이 큰돌을 옮겨서 문을 막는 작전도

확실하게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목숨을 바쳐가면서

도와주고 진행을 합니다. 성공할 수도 있다는 빛을 향해

다같이 힘을 모으는 모습 자신의 뜻과 다르지만 대의를 

따르는 모습 이러한 것들이 다 있는데 이런것들이 다는

안느껴지더라도 조금씩 가슴에 남아서 또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게 진격의 거인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