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추천작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

매불쇼에서 추천하는 디즈니 플러스영화

보통의 가족입니다.

 

설경구

 

주연은 설경구,김희애,장동건, 수현

이렇게 4명이 주연입니다.

 

김희애

 

제목은 보통의 가족이지만 

보통의 가족 주인공들은 상류층입니다.

음...설경구가 변호서 장동건이 의사

수현이 설경구아내 김희애가 장동건아내로

나옵니다.

 

수현

 

수현은 어벤져스에서도 나왔었죠^^

등장신...아름답습니다. ^^

 

보통의 가족 줄거리는

4명의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설경구는 첫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딸이 한명있고 두번째로 결혼한 아내가

수현입니다.

그리고 장동건 가족은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사람을 죽인 재벌집 아들을 변호

해주는 설경구를 보면서

정말 돈되는 일은 다하는구나

하면서 비난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이 가족들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면서 재벌집 아들을

비난합니다.하지만

 

 

보통의 가족아이들 두명이서

노숙자를 때리게 되고

그게 cctv에 찍혀서 동영상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평소 원칙을 중요시하는 장동건이

아들 자수시킨다고 하고

난리를 치지만 결국 자수를 못시키고

덮으려 합니다.

 

 

계속 찜찜해 하던 설경구는

본인집 홈캠에서 우연히 

사고친 아이들의 대화를 듣게 되고

거기에서 그렇게 사랑하던 딸을

자수하게 하겠다고 하고 

가족회의에서 말을 합니다.

 

보통의 가족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는 지점은 좀 지루할 것 같은

이 줄거리를 가지고

인간의 비열함과 오만함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탈을 쓰고 살긴 하지만

극중에서 보여주는 주인공들은

자식을 위해서 혹은 본인을 위해서

자기 합리화를 하고 나는 그렇지 

않다며 상황을 부정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부정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보통의 가족을

보고 있으면 잔인한 장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역겹고

불쾌한 기분이 듭니다.

 

근데 이 불쾌한 기분이 주인공들의

악행때문인지 아니면 그걸 보고

있는 나자신의 어떠한 추악함을

들켜서인지는 좀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지는 않을 수 있으나

생각해볼만한 주제와

무거운 질문이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