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최고의 책입니다.

제 인생에서 일등입니다. ^^

처음에는 겉멋이 들어서 있는 척을 하려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는 사람으로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오~"

이런 반응을 보이길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야!!"라고 하다가

진짜로 제일 좋아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

 

위에 영상에서도 보이시겠지만 상실의 시대라는

제목으로도 있고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제목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

 

영상 속의 상실의 시대를 먼저 사서 

가지고 있었지만

노르웨이의 숲 책이 너무 예쁘지 않겠어요? ㅋㅋ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ㅋ

 

노르웨이의 숲(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총평은 5점 만점에

만점입니다. ^^

안 보셨다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우선 상실의 시대의 최고의 미덕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매력!!

특히나 저의 최애 미도리짱~~!!!

엉뚱한데도 매력적입니다. 

사랑에 대한 보다 넓고 깊은 생각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확장등으로

뜨거웠던 저의 20대를 더 뜨겁고

아름답게 만들어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하고 실수하면서 성장하는 젊은 시절을 

보내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더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더 찬란하게 빛나게 도와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참 그리고 상실의 시대 영화도 있는데

둘 다 안 보셨다면 소설 먼저 보시고

소설이 저처럼 엄청 마음에 드셨다면

제말 믿고 영화는 보지 마세요 ^^

소설을 읽은 본인이 상상 속에 만들어낸 

캐릭터가 절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실망합니다. 

실제로 저도 영화 봤다가 미도리짱보고

(배우분이 무척 아름다우셨지만) 실망해서

머릿속에서 지워지는데 몇 년이 걸려서

애먹었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이 사람은 이랬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