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많았던 솔로지옥 3입니다.
솔로지옥 2에서 나왔던 덱스가 새롭게
출연진으로 투입된 것이 솔로지옥 3의
큰 변화 입니다.
사실 덱스 출연진 된 덕분에 시청자들 엄청 더 유입 됐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들 말합니다. ^^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솔로지옥에 대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심플합니다. 여러 명의 남녀를 지옥도라는 곳으로
이동시키고 게임을 통해서
그날 선택된 사람은 천국도라는 곳으로
갈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커플탄생이 목표인 연애
서바이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멋지고 예쁜 분들이 많아서
일단 눈을 즐겁고 그들이 연애를
하기 위해 하는 행동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런저런 상황 속에서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배우는 것도 있고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것도 있어서 좋습니다.
솔로지옥 3은 지옥도와 천국도를 오가는 참가자들 외에
mc들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잘해줘서
솔로 지옥 3을 살린 것 같습니다. ㅎㅎ
솔로 지옥 전통처럼 솔로 지옥은 출연자 중 한 명은
스타를 만들어 왔었는데 이번 솔로 지옥 3에서는
그런 사람은 없는 느낌입니다.
솔로 지옥 3가 재미가 없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1편의 프리지아나 2편의 덱스 처럼
시청자에게 각인될 만한 참가자는 없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ㅠㅠ
굳이 한 명을 꼽자면 덱스가 또 덱스한 느낌입니다.
덱스가 그냥 mc합류한 것 자체로 저도 넷플릭스를
틀었기 때문이고 잘 유입이 되어서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잘 봤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스포가 있습니다.
저는 제일 좋았던 분은 혜선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진짜 관희와 2명의 여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만
관희에게는 과분한 훌륭한 혜선!!!
사실 개인의 매력이나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은 민지가 우세합니다.
(남자 mc들이 전원 민지랑 커플 될 거라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ㅋ)
메기로 등장할 만 했습니다. ^^
하지만 본인 주관이 뚜렷하고
근사한 혜선은 본인이 허용되는 어떤 선을
넘으면 단호하게 거절도 할 줄 알고
그 이후에도 그렇고 솔로지옥 전체적인
생활을 하는 과정 속에서도 대단히 잘 보냅니다.
진짜 예쁘고 근사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해를 풀어가는 방식이나 상대방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방법과 새로운 상황들에
대한 대처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혜선이 너무 좋습니다. ^^
(아직도 가슴이 벅차군요 ㅎㅎ)
여러분은 누가 누가 제일 좋았는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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