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드라마 추천 소년시대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소년시대 입니다.

총 10편이고 편당 한시간 정도입니다.

충청도 사투리가 겁나 나옵니다.

임시완 단독주연 느낌의 드라마 입니다.

임시완이 찐따로 나오는데 맨날 맞고 사는

그런 아이인데 우연히 전학을 가서는

아산 백호라는 칭호를 얻으며 절대적 운빨로

잔머리로 부여짱이 됩니다.

그리고 이때 나타나는 우리 예쁜 선화찡~~!!

어여쁜 여주까지 등장해줍니다.

역시 짱옆에는 그 지역 최고 미녀가 여친자리인

것이죠 ㅎㅎ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잘 나가다가 중반부 이후에

소년시대는 스토리의 힘을 상실하고 재미가 확떨어집니다.

ㅠㅠ

총 10부작이니까 중후반에 좀 쳐질 수도 있지만

소년시대는 중반까지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중반이후에는 너무 뻔해지고 이야기의 힘이

지금부터는 스포일러가 나옵니다.

약해지다 보니까 좀 힘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년시대는 시작부터 유치하게 진행된다고 관객에게

알려주긴 하지만 관객과 밀당을 잘하는 중반까지에는

먹혔지만 그 이후에는 솔직히

너무나 뻔합니다. 나락간 임시완이 다시 수련해서

짱먹는다.그런 상황에서 아무런 장치 없이

관객들 보고 따라오라고 하니까

저는 납득이 안가고 재미도 반감되는 것이죠.

중반까지는 임시완이 어쩔려고 저러지

이거 잘못하면 나락가는데 이런 긴장감도 있고

이해가 되는 상황으로 위기도 모면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소년시대 총평

중반까지 재미있고 그 이후는 좀 빨리 돌려보면

볼만하다는게 제 솔직한 평입니다.

코믹에 도전한 임시완도 좋고 출연진도 좋았지만

용두사미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임팩트도 있고 재미있긴 했습니다.

제글을 보시는 분들이 잘 판단하실 수 있게 최대한

솔직한 후기를 쓰자가 저의 생각입니다.

이상 소년시대 진짜 후기였습니다. ^^